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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글과 소리와 그림이 어우러져 하나의 영상물로 번역되어 나타납니다.
그렇게 보면 영상물은 여러 번역의 종합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 21세기는 영상물의 홍수 시대입니다.
이렇게 만들어진 영상물이 언어를 달리하는 나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새로운 역할이 더해져야 합니다.
이 새로운 역할이 바로 ‘번역다운 번역을 하는 일’입니다. 문화를 전달하는 데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‘번역’인 만큼 그 현장에서 진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과감히 그 길을 열기로 결심한 것이 바로 이 “한국 영상번역 아카데미”입니다.
“한국번역가협회”의 설립취지에 맞게, “한국 영상번역 아카데미”는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가르쳐 바른 번역가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, 따라서 올바른 번역의 길을 닦으려는 영상번역가들에게 참신한 길잡이가 되리라 우리 모두 기대합니다.
“한국 영상번역 아카데미”의 용기 있는 출발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.
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
회장 송영규 |